본문 바로가기
맛있으면 0kcal

경복궁 서촌 가성비 런치 오마카세 | 스시누하

by 스동리-p 2026. 5. 21.

서촌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서울 안에서도 특유의 고즈넉하고 옛 분위기가 나는 이색적인 동네라 참 좋아하는데요.

한옥과 골목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 데이트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동네인데,

이번에는 서촌에서 점심 오마카세를 즐기기 위해 스시누하 다녀왔어요.

시간이 좀 흐르긴했지만,

벚꽃이 만개했던 날 다녀와서 벚꽃사진도 남겨봐요.


 

서촌 특유의 한옥 인테리어를 그대로 살린 열명 남짓 착석할 수 있는 아담한 닷지를 두고,

셰프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요리 과정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오마카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데이트나 기념일 식사 장소로도 좋은 느낌이에요.

 

오마카세 특성상 같은 시간대의 다른 팀과 함께 식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가급적 미리 도착해있기를 추천드립니다.


 
점심 오마카세 구성


스시누하
점심 오마카세는 1인당 6만원으로,

분위기나 구성 등을 감안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서 꽤 탄탄한 구성을 보여주며,

가성비와 분위기 모두 잡은 공간으로 많이 언급되는 곳이랍니다.

간단한 계절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사시미, 초밥, 따뜻한 요리 그리고 디저트 순으로 진행 된답니다.

 

 


스시는 당연 계절에 맞는 메뉴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화려함보다는 정갈함을 추구하는 구성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었어요.

대표적으로

  • 참돔
  • 광어
  • 전갱이
  • 방어
  • 단새우
  • 가리비
  • 참치 (아카미 / 뱃살)
  • 전복 (내장소스)
  • 고등어
  • 붕장어
  • 유부 초밥
  • 교꾸(계란)

특히 숯불 위에서 장어를 그을려 향을 입히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메뉴 하나 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어 대접 받는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밥 양을 따로 조정하진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코스가 마무리되고 아주 약간 모자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가성비를 감안했을때엔 양이나 구성 모두 만족스러웠던 스시누하에서의 점심 오마카세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