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든7 새 잎 목걸리 주렁주렁 호야 리네아리스 성장 일기 D+145 오래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식물 중 하나인 호야 리네아리스가 마음에 드는 개체가 없어 데려오지 못하다 노가든에사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 호야 리네아스 5개월 차 성장 일기입니다. 실은 처음 애정도대비 다른 식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뒤로 밀려 식물장 저 끝으로 밀려났는데 오히려 뒷쪽이 거실 창문이랑 가까워 해가 잘 드는 꿀 지역이라 그런지 안 본 사이에 새 잎 목걸이를 걸친 호야 리네아리스입니다. 끝에 주렁주렁 달린 새 순 보이시나요?언제 또 이렇게 자랐대 기특하게. 호야 리네아리스는 다른 호야 종류랑은 다르게 얇고 짧은 잎이 체인처럼 느러지게 자라는 게 특징인데요.아직은 잎 마디가 길지 않아 느러지는 느낌보단 플분에 걸쳐있는 느낌ㅋㅋ아직은 숱도 적고 마디도 짧아 뭐가 예쁜 포인.. 2024. 12. 12. 호야 슈퍼에스키모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67 노가든에서 데려온 튼실한 뿌리와 모체를 자랑하는 호야 슈퍼에스키모(Hoya Krohniana Eskimo)! 진짜 너어어어어무 튼실하고 건강한 호야인데다 꽃도 주렁주렁🌸🌼🌺 하얀 잔 털이 달린 꽃몽우리에서 은은한 장미향 한가득🌹🌹🌹포장하는데 늘어트려놓고 보니 거의 센터피스 수준으로 길고 굵은 줄기로 가득해요. 넘 행벅🌝🌝 진짜 가지도 굵고 너무 튼실한 건강한 호야 데려올 수 있어 너무 좋네요.막상 집에 와서 행잉으로 걸어두려니 무게도 만만치 않고 적당한 높이 가구 위에 늘어트려놓는게 예쁠 거 같아 예전에 고기리농장에서 구매했던 베르그 데이지분에 슬릿분 그대로 높이 맞추어 넣어주었어요. 화분 그리고 고급스러운 호야로 갑자기 그리스 로마 신화 분위기. 집 안 가득 호야향이 퍼져 너무 좋네요.꽃 몽우리도, 핀.. 2024. 9. 26. 필란서스 페어리(대만 잡초)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6 노가든 야외 정원 둘러보다가 무늬공작야자 앞에 캐비넷에 올려둔 이 은색과 분홍빛이 어우러진 아이는 무엇일까?오 귀여운데? 싶어 장바구니행으로 직행한 필란서스 페어리(Phyllanthus Fairy)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하늘하늘 짧고 얇은 잎, 시원시원하게 뻗은 잎 줄기, 은은한 은색과 분홍빛이 어우러진 특이한 잎 색과 군데군데 피어난 아주 작은 꽃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일명 대만 잡초라고 불릴정도로 번식력도 좋고 키우는데 어렵지 않다 하셔서 걱정 없이 데려왔어요. 가지 하단에 너무 우글우글 잔 잎들이 있어 분갈이 전에 많이 속아내주었어요. 좀 더 깔끔해진 것 같나요?분갈이와 함께 또 어디 예쁜 화분에 담아줄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담아보기.카네즈센 아테네로우 베이비블루, 마티아스 그리고 가드.. 2024. 9. 4. 호야 리네아리스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4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계속 호야 리네아리스(Hoya Linearis) 너무 데려오고 싶어서 당근이랑 인터넷 쇼핑에서 엄청 검색했는데 마음에 드는 개체가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노가든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어 데려왔어요. 식물 개체가 너무 많아 정리하고 공간이 좀 깔끔해졌다 생각했는데 대신 행잉식물이 많아진 눈 가리고 아웅 상황😅😂🤣아직 풍성한 상태는 아니라 갈 길이 멀어보이긴합니다. 모체는 행잉팟 구매하면 옮겨주려고 우선 슬릿분에서 집 환경 적응 중. 제 행잉 식물은 다 가드너스와이프 행잉팟 샌드톤으로 맞췄기 때문에 조만간 방문해야해요😆이래저래 옮기다가 똑하고 떨어진 잎 하나가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네즈센 베이비팟에 꽂아주었어요. 하나도 놓칠 수 없어...!! 주렁주렁 길어질 그날을 위하여🌲 2024. 9. 2. 호야 로툰디플로라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0 베란다 이슈로 아카시아는 많이 못 데려오고 노가든에서 보고 반해 데려온 호야 중에 화과자 혹은 모찌처럼 생긴 흰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꽃이 피는 호야 로툰디플로라(Hoya Rotundiflora) 입주 기념🥰🥰알차게 분갈이해주고 볕 좋은 곳에 모셔두었어요.잎 모서리는 둥글둥글하지만 전체적으로 각진 네모 형태를 한 잎 모양이 특이해서 데려왔어요.만두모찌 꽃 몽우리는 2개 달려있는 상태이고 점점 올골차지고 있는 중입니다.호야 종류는 많이 키워보지 않아서 어떤 꽃이 필까 한껏 기대되네요.짜잔 활짝 핀 로툰디플로라 꽃입니다.말콩말콩한 애칭처럼 꽃도 굉장히 말콩말콩 둥글둥글하게 피었네요.새 순도 열심히 성장중.로툰디플로라, 리네아리스 그리고 슈퍼에스키모 입주로 호야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2024. 8. 29. 아카시아 켐피아나 입주 기념 분갈이/성장 일기 D+27 노가든에서 데려온 예쁜 아이들 빨리 예쁜 화분에 옮겨주고 싶어서 야밤 작업반 출동!🚨오늘 작업할 거리가 굉장히 많군요.아카시아 켐피아나(Acacia Kempeana) 먼저 시작해볼까요?에고. 실수로 인물모드로 찍어서 잎이 좀 날아갔네요. 생각보다 잔뿌리가 많아서 슬릿분에서 한 번에 깔끔히 떨어지지 않아 꼬챙이로 테두리 부위 긁어줘서 뿌리 꺼냈어요.가뜩이나 여리여리한 아이인데 다치면 어쩌나 노심초사.아카시아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예쁜 화분에 심어주고 싶어 (무슨 상관인지...ㅋㅋ) 어디가 잘 어울리나 먼저 카네즈센 파리하이에도 갖다 대보고다른 화분에 이리 저리 넣어봤어요.느낌으론 두번째 화분이 제일 잘 어울리긴 했는데 잔뿌리가 많아 깊은 화분에 심어주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세 번째 화분에 심.. 2024. 8. 15.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