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든에서 데려온 예쁜 아이들 빨리 예쁜 화분에 옮겨주고 싶어서 야밤 작업반 출동!🚨
오늘 작업할 거리가 굉장히 많군요.
아카시아 켐피아나(Acacia Kempeana) 먼저 시작해볼까요?
에고. 실수로 인물모드로 찍어서 잎이 좀 날아갔네요.
생각보다 잔뿌리가 많아서 슬릿분에서 한 번에 깔끔히 떨어지지 않아 꼬챙이로 테두리 부위 긁어줘서 뿌리 꺼냈어요.
가뜩이나 여리여리한 아이인데 다치면 어쩌나 노심초사.
아카시아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예쁜 화분에 심어주고 싶어 (무슨 상관인지...ㅋㅋ) 어디가 잘 어울리나 먼저 카네즈센 파리하이에도 갖다 대보고
다른 화분에 이리 저리 넣어봤어요.
느낌으론 두번째 화분이 제일 잘 어울리긴 했는데 잔뿌리가 많아 깊은 화분에 심어주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세 번째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마오리 소포라도 유칼립투스도 다 보낸 경험이 있어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아카시아류 식물 첫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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