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녀온 노가든에서 사장님이 한 번 키워보라고 따로 챙겨주셔서 입주한 휘커스 벤자민 바로크(Ficus Benjamina Barok)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많이 봤던 식물인데 제대로 이름까지 알게 된 건 처음이에요.
꼭 파채칼로 썰은 대파같이 생겼...ㅋㅋ
처음 키우에 된 식물이지만 무난하게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이고 커지면 커질수록 매력있는 식물이라 하셔서 어찌 자랄지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검색해보니 실제로도 작은 사이즈보다는 중품 정도 되었을때 더 멋있는 식물이더라구요.
데려온 날 바로 이사 야간작업!
가드너스와이프 원통 화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 뿌리 그리고 붙어있던 흙 그대로 화분에 옮겨주었어요.
흙 좀 더 넣어 채워주고 물 주고 끄읏!
진한 녹색잎 그리고 새로 나오는 연한 녹색 잎들로 구성된 알차고 건강한 개체 선물 받아 너무 좋아요🌝
여러군데서 새 잎은 계속 나오고 있구요.
다음날 밝은데서 보니 더 애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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