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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식물23

무늬 마블링이 미친 알보 몬스테라 자랑하기 본격적인 식집사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 바로 알보 몬스테라.코로나 기간 동안 희귀 식물, 무늬 식물 유행 끝자락에 데려와서 벌써 4년차에 접어든 식집사 생활 겸 알보 몬스테라.기골 장대해진 알보 몬스테라 컷팅으로 당근 보내기 전에 무늬가 너무 예뻐 몇장 남겨논 모주 그리고 컷팅 개체의 미친 마블링 자랑해볼게요.워낙 마블링이 예뻤던 모주 덕분에,컷팅한 개체도 계속 예쁜 마블링 잎을 내어주고 있는 알보 몬스테라.눈 터지는 방향에 따라 가끔은 녹색 지분이 높은 잎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이렇게 흰색 지분이 많은 알보 몬스테라 잎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이런 재미에 무늬 식물 키우는거 아닐까싶네요.ㅋㅋ 콧구멍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 예쁜 알보 몬스테라 잘 키워주실 주인을 찾아야겠어요. 2025. 7. 8.
볕 좋은 어느 주말 나의 미니 가든 둘러보기 왜 그런 날 있잖아요.회사 출근안하고 거실이나 부엌에 앉아서 멍~ 때리다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인지,창문 통해 들어오는 햇볕도 더 따스하고 한창 새 순 열심히 자랄 요즘같은 때에 자연 조명덕에 내 식물들이 더 예뻐보이고 이럴때요.아무런 필터를 쓰지 않았지만,그냥 봄 햇살이 좋아 식물 잎도 반짝반짝.사진 찍어도 식물도 쨍하게 나오는게 더 푸릇푸릇해서 괜히 기분 좋아지네요. 주렁주렁 호야 리네아리스,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부터 1층에 입주한 목이 길어 슬픈,거의 식물장에 갇혀있는 불쌍한 무늬 몬스테라와 몬스테라 알보도 자연광 받고 반짝반짝 빛나네요.또 다른 목이 길어 슬픈 에피프레넘 피나텀 옐로우 바리에가타도 겨울 시즌엔 잠시 무늬를 잃었지만,다시금 무늬가 발현되는 예쁜 모습.그리고 여기저기 보.. 2025. 4. 19.
점점 풍성해지는 무늬공작야자(4번째 잎 열림) D+234 최종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무늬공작야자를 작년 가을즘 데려오고,작년 늦은 겨울즘에 집 와서 처음으로 잎이 올라와 설레는 마음으로 키우고 있는 무늬공작야자.야자 종류라 겨울에는 얼음 상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꾸준히 성장중인 무늬공작야자가 올해 3월, 드디어 4번째 잎을 내어주었어요.실내가 따뜻해서인지, 사계절 식물인건지 너무나 어려운 식물의 세계. 가운데 생장점에서 열심히 성장 중.주글주글한 잎이 한데모여 올리오는 모습이 꼭 주순같아요.잎대가 잡혀서 활짝 공작새처럼 잎을 펼치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니 순이 올라온다고 방심은 금물.순이 어느정도올라오면 조금씩 잎이 펴진답니다.꼭 부채처럼 활짝 펴지는것도, 잎 끝에 꼭 누가 뜯어먹은 것 처럼 균일하지 않고 울퉁붕퉁 마구 가위질한 것 처럼 잎이 올라오는.. 2025. 4. 5.
한 눈에 보는 몬스테라 4종세트 - 알보 몬스테라, 무늬 몬스테라, 몬스테라 딜라체라타,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식집사 생활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된 알보 몬스테라를 시작으로,무늬 몬스테라, 몬스테라 딜라체라타,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히메 몬스테라,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까지 총 7종류의 몬스테라를 키우고 있는 식집사입니다.비록 지금은 식물이 너무 많아 공간 여유로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몬스테라 아단소니랑 오블리쿠아페루는 엉망이었다가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고,히메 몬스테라는 별도 포스팅에 올린 것처럼 다 잘라내고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에요.나머지 빵떡같은 잎을 내어준 몬스테라 4자매를 소개합니다.알보 몬스테라두 종류의 알보 몬스테라를 키우고 있는데 하나는 조금 작은 개체, 다른 하나는 우리가 아는 그 사이즈(?)의 빵떡 잎 알보 몬스테라.마블링도 최상인데다 언 3년.. 2025. 3. 29.
희귀식물 시조새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 보르시지아나 재탄생 (4개월 간의 변화) 희귀 식물의 대중화를 이끈(?) 무늬식물이자 저도 희귀/무늬 식물 유행했을 때 처음 데려 온 식물이자 본격적인 식집사의 길을 걷게 한 장본인 알보 몬스테라입니다. 아무래도 알보 몬스테라가 대유행(?) 하기도 했었고 제일 오래 키운 식물이다 보니 늘어가는 다른 식물 식구들 부동산 이슈로 더는 못 커지게 주기적으로 컷팅 대상이 되어버림.여러번의 컷팅으로 생장점도 제각각 터지고 예상치 못한 희한한 모습으로(?) 자라기도 해서 오래 키운 만큼 손도 많이 탄 식물입니다.대품 알보 몬스테라도 한창 자랄 여름에 너무 잎을 잘 내어주어 키가 부쩍 자라는 바람에 2번 정도 컷팅했어요.슬슬 기온도 조금씩 낮아지고 습도도 약해지다 보니 조금은 성장이 더뎌진 느낌이 들지만,컷팅했던 자리 바로 아래 잎 사이에서 생장점이 잡혔어.. 2025. 2. 26.
흰무늬바나나 첫 댕강 후 올라오는 새 촉 그리고 재정비 흰무늬바나나 댕강 회사 일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나다보니 신경을 못 써주었어요.이후 괜히 빨리 촉 올라오라고 비닐 씌워주었더니 통풍이 안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비닐 씌우기 전에 흙을 잘못 말려준건지,댕강한 흰무늬바나나 기둥이 물러서 안으로 타고 들어가는중.하지만 그 와중에 3주도 안되어서 새 촉이 올라온 아주 신기한 광경.흰무늬바나나가 활발하게 활동할 여름도 아닌고 이 추운 겨울에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새 촉이 올라오다니 놀랄 따름이네요. 컷팅할 때 흰무늬바나나 모종 자체를 못 쓰게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새 촉이 나와 걱정을 덜었어요. 혹시나 모주 자체가 썪어 버리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에...뒤집어 봤어요ㅋㅋㅋㅋㅋㅋ잔뿌리가 많은 흰무늬바나나.많은 뿌리는 이미 물러서 상한 부위도 있고,또 어..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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