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205 한 눈에 보는 몬스테라 3종 - 히메 몬스테라,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 히메 몬스테라작년에 거실 천장을 기어다닐정도로 지붕뚫기 직전까지 갔던 히메 몬스테라.성장이 빠른 만큼 번식도 잘되서 위로도, 옆으로도 조금 오버스럽지만 어마어마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개체들. 몇 개는 무료 나눔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고민이 많은 식물. 몬스테라 아단소니이 친구도 너무 잘 자라 3번째 민둥이부터 시작한 몬스테라 아단소니.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의 미니미 버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이 친구도 너무 잘 자라서 계속 컷팅 대상이 되지만,너는 잘라라 난 자란다 기조로 계속 잘 자라주는 아단소니ㅋㅋ4번째 민둥이가 되기 전까지 또 열심히 키워봐야죠.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잎 하나에 구멍 지분 8-90%를 차지할정도로 시원시원하게 뚫린 구멍과 구멍이 넓고 모양이 다양한 만큼,잎은 더 주글주글해져 다른 .. 2025. 4. 28. 레데보우리아 소시알리스 번식 성공 후 새로 올라오는 잎 분촉한 레데보우리아 소시알리스.분촉을 가장한 보라 마늘 채취로 7개의 구근이 새로 생겨 산야초에 심어주었고, 아프리카 식물 번식음 처음이라 혹시나 과습 올까 싶어 작은 일회용소주컵에 2 개체 모두 한 번에 심어주었어요. 레데보우리아 소시알리스 번식산야초 100%구근 채취했을때 그대로 잎 하나 상태의 레데보우리아 소시알리스. --분촉 후 한 달 뒤-- 그 중 뿌리가 어느정도 있어 빠르게 적응한 미리 분촉해둔 2개 중에 하나에서 새 촉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구근 가운데서 돌돌 말린 새 잎이 올라오기 시작해요.아프리카 식물 번식은 처음인데 뿌리 덕인지 한 달 만에 새 순이 건강히 올라와주었어요.하루가 멀다하고 번식 후 새 잎이 쑥쑥 자라는 모습. 번식 꿀팁그리고 투명 플라스틱 소주잔에 넣어두어 뿌리 건강히 자.. 2025. 4. 26. 젤리같은 꽃몽우리와 노란 작은 꽃이 피는 행잉식물 하티오라 살리코르니오이데스 지난번 가드너스와이프 방문했을때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하티오라.선물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주셨어요.노끈 리본 디테일.짜잔.선물 개봉.하티오라라는 선인장으로 얼핏 립살리스로 착각할 수 있지만,립살리스보다는 마디가 더 짧고 통통한 하티오라입니다.이미 자리 잡은 노랑주황 그라에디션 꽃 몽우리가 시선 강탈.꽃몽우리도 꼭 젤리같은 질감이라 괜히 꾹꾹 눌러주고 싶어요ㅋㅋ예쁘게 자리잡은 노란색 꽃도 설탕 입힌 것처럼 반짝반짝.색감이 너무 예뻐요.식물장 볕 좋은 곳에 걸어주고,쑥쑥 키워볼게요! 2025. 4. 25. 치코리타 영역 확장 중 - 드리미옵시스 키르키 성장 일기 D+259 선물로 받아 키우기 시작한 드리미옵시스 키르키(Drimiopsis Kirkii).치코리타잎처럼 생긴 잎과 점박이 무늬들이 귀여운게 특징인데요.잘 자라는 아프리카 식물이라더니 겨울에도 잘 자라는 중.지난 10월에 4번째 잎 내어주면서 영차영차 성장중이었는데요,4번째 잎도 무럭무럭 자라더니 5번째 잎도 건강히 올라옸어요.제법 모든 잎에 점박이 무늬들이 주근깨처럼 박혀있어요.개인적으로 도트 무늬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아직 드리미옵시스 키르키 잎이 작아서 그런지 눈에 거슬리진 않아요.오히려 주근깨 같아서 귀여워요.ㅋㅋ5번째 이까지 확실히 펴진 완성형 모습.예전 잎들은 새 잎에 가려 많이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쪼꼬미 시절 벗어나 제법 유년기 식물 같지 않나요?최근 올라온 잎들은 화분 테두리 벗어날 정도로 꽤 커졌.. 2025. 4. 21.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 재정비 과정 D+723 알보 몬스테라와 무늬 몬스테라로 시작한 식집사 생활 초창기,또 다른 몬스테라 식물 중 몬스테라 딜라체라타에 이어 한 눈에 반한 식물 중 하나가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인데요.초기엔 무조건 무늬 식물만 키우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꼭 무늬 식물이 아니어도 정말 매력적인 식물이 많다는 것을 깨달은 식집사 중반 시절부터 최애 식물 중 하나인 아이에요.다만 최애인거 치곤 너무 빠르게 최애 식물들이 무한대로 늘어나면서 방치되어버려진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매번 병든것처럼 잎이 노래지거나 타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키운다기보단,잎 떼어주는데 치중했다는게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네요.그 결과,미니 식물장에 넣어두고 잎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세월아 내월아.해충 피해인건지 잎이 3개를 넘어가지 못하고 계속 노랗게 변해버리거.. 2025. 4. 20. 볕 좋은 어느 주말 나의 미니 가든 둘러보기 왜 그런 날 있잖아요.회사 출근안하고 거실이나 부엌에 앉아서 멍~ 때리다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인지,창문 통해 들어오는 햇볕도 더 따스하고 한창 새 순 열심히 자랄 요즘같은 때에 자연 조명덕에 내 식물들이 더 예뻐보이고 이럴때요.아무런 필터를 쓰지 않았지만,그냥 봄 햇살이 좋아 식물 잎도 반짝반짝.사진 찍어도 식물도 쨍하게 나오는게 더 푸릇푸릇해서 괜히 기분 좋아지네요. 주렁주렁 호야 리네아리스,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부터 1층에 입주한 목이 길어 슬픈,거의 식물장에 갇혀있는 불쌍한 무늬 몬스테라와 몬스테라 알보도 자연광 받고 반짝반짝 빛나네요.또 다른 목이 길어 슬픈 에피프레넘 피나텀 옐로우 바리에가타도 겨울 시즌엔 잠시 무늬를 잃었지만,다시금 무늬가 발현되는 예쁜 모습.그리고 여기저기 보.. 2025. 4. 19. 이전 1 2 3 4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