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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226

소나무과에 속하는 푸른 잎이 매력적인 나한송 식재하기 엄마픽으로 데려온 나한송.소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키우는것도 쉽고, 분촉도 쉬워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개체로 추천받아 데려왔어요.검색해보니 아주 대품으로 나무처럼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아직은 짧똥하니 야자나무처럼 솟아 오른게 귀여운 나한송.아스파라거스처럼 가운데서 촉이 올라오는 형태고 잔뿌리가 엉킨 형태라 뿌리도 찢어 심으면 분촉하기 좋다고해서 조금 우글우글대는 느낌을 줄이기 위해 엄마꺼, 제꺼 두개로 분촉해봅니다.힘으로 빠직하고 찢어서 분촉한 나한송.엄마는 촘촘하게,저는 잎이 뭉치지 않게 여유 있게 심어주었답니다. 햇빛 많이 보고 쑥쑥 자라라! 2025. 6. 22.
요즘 꽂힌 파란색꽃이 매력적인 델피늄 쉬폰블루 이제 제법 여러 식물 키워봐서 자신감은 있지만,매번 실패한 농사는 바로 꽃 키우기. 제법 여러 꽃을 키워보겠다 데려왔지만 내 문제인지 원래 어려운건지 매번 월동 실패, 관리 실패로 인한 진드기 드글드글, 발아 실패 등 각종 이유로 실패해서 다신 꽃은 데려오지 않겠다했으나. 작년부터 꽂힌 꽃이 있었으니 바로 델피늄. 꽃하면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왜인지 파란색 계열 꽃이 더 예뻐보였던 시기에 만난 델피늄. 파란색 꽃 은근 매력있더라고요?누구는 햇빛양에따라 색이 짙어진다하기도하지만 애당초 이름이 델피늄 쉬폰블루 그리고 델피늄 그랜드블루가 나뉘어져있는거 보면 아예 다른 종인 것 같네요. 작년엔 델피늄 그랜드블루 키우다 진드기에 기증했었는데,올해는 델피늄 쉬폰블루 선물 받아 하루하루 눈.. 2025. 6. 18.
더 선명해진 식스펙 자랑하는 안스리움 럭셔리안스 요즘 제일 예의주시해서 키우고 있는 식물 중 하나인 안스리움.한 번도 안스리움을 성공적으로 키워본 적이 없어 다 별나라로 보냈고, 올 초에 안스리움 럭셔리안스 그리고 안스리움 레드크리스탈리넘X킹오스 들이면서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잘못된 흙 조합과 물주는 방법으로 안스리움을 키웠는지 깨달으면서 나름 제일 세심한 케어(?)와 함께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집에 와서 처음 올라온 안스리움 럭셔리안스 잎.시간 지나 식스펙도 점점 더 선명해지고,관리를 잘못해서 끝에 작은 상처가 생기긴했지만,그래도 제법 동글동글한 잎에 식스펙은 점점 진해지는 중이랍니다.뿌리도 계속 건강히 자라는 중!최근 올라온 잎도 제법 사이즈가 커지면서 뚜렷해진 식스펙. 그리고 귀도 쫑긋 벌어지지 않고 붙어있어 더 예쁜 안스리움 럭셔리안스 성장 .. 2025. 6. 12.
너무 잘 자라서 걱정인 보스웰리아 소코트라나 다크폼 걱정을 무릎쓰고 새 순이 올라와 안도했던 보스웰리아 소코트라나 다크폼이 얼마 가지 않아 잎을 우수수 떨구고,또 다시 새 순이 자리 잡은 보스웰리아 소코트라나 다크폼.가뜩이나 작은 몸집에 이렇게나 작은 새 순이라니.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보는 보스웰리아 소코트라나 다크폼.민머리에서 올해 2월부터 새 순이 돋기 시작했어요.그렇게 새 순이 쑥쑥 자라,처음 나온 잎이 자리 잡고, 두번째 새 순이 자리잡아 올라오는 중입니다.분명 농장에서 봤을때엔 짙은 남색이나 붉은 잎을 띄는 경우가 많았는데, 처음 한 번 잎 떨구고 난 뒤 나오는 잎들은 다크폼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아주 푸릇푸릇 녹색을 띄고 있어요.대체 언제 색 있는 잎이 나오려나...그래도 두번째 잎은 첫번째 잎보다 아주 미세하게나마 잎 끝에 약간 붉은기가 있네요.. 2025. 6. 8.
이래서 키우는구나 싶은 안스리움 레드크리스탈리넘X킹오스 (feat. 새 순) 잎 무르지 않을까, 너무 건조한건 아닐까 바쁜 와중에도 매일같이 체크하면서 세심한 주의(?)를 들여 키우고 있는 안스리움 레드크리스탈리넘X킹오스.잎 끝이 조금 무르는 것 같더니 물 주는 주기 더 길게 가져가고, 환기 시켜주면서 더 신경써줬더니 다행히 더 무르지 않고 새 잎까지 내어주면서 성장하는 안스리움 레드크리스탈리넘X킹오스.안스리움 레드크리스탈리넘은 잎이 굳어도 여전히 붉은색인 줄 알았던 무지랭이었지만,새 순이 나올때만 아주 붉은 빛을 띄는걸 알고나서부턴 새 순 올라오는거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작고 소중한 새 순.눈 깜빡할 새 조금씩 잎이 펴지면서 제법 안스리움 잎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요.처음엔 너무 잎이 작은거 아니야? 싶었지만 색이 점점 녹색으로 변하면서 크기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에요.색만큼은.. 2025. 6. 7.
재정비 이후 너무 예쁜 잎 내어주는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 식집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알보 몬스테라로 시작해 무긍무진한 몬스테라 가족들에 대해 접하면서 식물 취향도 알게되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중 몬스테라 딜라체라타에 이어 제일 취향에 가까운 종류 중 하나인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 뭐든 잎은 둥글둥글한것 보다는 길쭉길쭉 시원시원한걸 선호하다보니 큰 구멍들덕에 더 날렵해보니는 몬스테라 오블리쿠아페루는 얼마전에 병충해 들었던 잎 다 떼어주고 약욕으로 관리해준 뒤 더욱 미모를 발휘하는 중.등에서 터져 잎이 계속 올라오는 몬스테라류 답게,얼마 지나지 않아 봄 버프 받아 등에서 예쁜 잎이 올라오기 시작.얼마나 예쁜 구멍 숭숭 뚫린 잎이길래 이렇게 벌써부터 잎 모양이 보일까 싶은ㅋㅋ열심히 올라온 돌돌 말린 잎은 대에서 분리되어 쭉쭉 자라는 중.그리..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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