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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8

새 잎 목걸리 주렁주렁 호야 리네아리스 성장 일기 D+145 오래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식물 중 하나인 호야 리네아리스가 마음에 드는 개체가 없어 데려오지 못하다 노가든에사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 호야 리네아스 5개월 차 성장 일기입니다. 실은 처음 애정도대비 다른 식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뒤로 밀려 식물장 저 끝으로 밀려났는데 오히려 뒷쪽이 거실 창문이랑 가까워 해가 잘 드는 꿀 지역이라 그런지 안 본 사이에 새 잎 목걸이를 걸친 호야 리네아리스입니다. 끝에 주렁주렁 달린 새 순 보이시나요?언제 또 이렇게 자랐대 기특하게. 호야 리네아리스는 다른 호야 종류랑은 다르게 얇고 짧은 잎이 체인처럼 느러지게 자라는 게 특징인데요.아직은 잎 마디가 길지 않아 느러지는 느낌보단 플분에 걸쳐있는 느낌ㅋㅋ아직은 숱도 적고 마디도 짧아 뭐가 예쁜 포인.. 2024. 12. 12.
가을 맞이 동시에 8개 꽃이 핀 호야 카노사 최근에 호야에 관심이 생기면서 호아 리네아스, 호야 로툰디플로라 그리고 수퍼에스키모까지 들이면서 부쩍 관심도가 높아져서 집에서 오래 키우던 호야의 종류는 대체 무엇인가 검색하다보니 꽃모양 비교해봤을때 카노사로 추청.무더위도 어느정도 가시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 호야 카노사에 동시에 꽃 몽우리 8개가 맺혔답니다.시간 차가 조금 있어 크기나 몽우리 형태는 다르지만 위쪽 부분에서 꽃 몽우리가 잡혔습니다.햇살도 너무 따뜻하고 좋아 사진도 잘 나오네요역시 자연광만한게 없습니다.잎에 살짝 얹어진 먼지도 얼마전에 닦아주어서 잎도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우리는 호야 카노사 가을맞이 위쪽에 자리잡은 5형제 꽃몽우리 그리고 아래쪽에 사이 좋게 뒤늦게 자리잡은 호야 카노사 3형제입니다.(몽우리 하나는 뒷쪽에 가려져 .. 2024. 11. 15.
호야에 꽂혀버렸다 - 호야 블루산 입주 일기 D+61 호야 썬라이즈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마주한 호야 전문 온라인 식물샵에서 다양한 호야 종류 구경하다가 눈에 띈 아이가 있어 바로 같이 장바구니 담아주었어요.바로 호야 블루산입니다.검색해 봐도 생각보다 키우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어떻게 키우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구매처에 키우는 방법이랑 주의사항들이 써져 있길래 호야 썬라이즈랑 같이 담아봤어요. 바로 다음날 배송 오는 미라클 택배.씐나게 포장 뜯어주고 이리저리 구경.호야 블루산이 매력 있다고 느낀 건 지금 키우고 있는 카노사, 슈퍼에스키모, 로툰디플로라, 리네아리스와는 또 다르게 길쭉길쭉 시원시원하게 뻗은 잎이 예뻐서인데요.얼핏 보면 귀 생기기 전의 뷰티바리 유묘처럼 생긴 것 같기도하고요.실제 배송 온 수형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판매처 이미지는 위로 .. 2024. 11. 7.
호야 슈퍼에스키모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67 노가든에서 데려온 튼실한 뿌리와 모체를 자랑하는 호야 슈퍼에스키모(Hoya Krohniana Eskimo)! 진짜 너어어어어무 튼실하고 건강한 호야인데다 꽃도 주렁주렁🌸🌼🌺 하얀 잔 털이 달린 꽃몽우리에서 은은한 장미향 한가득🌹🌹🌹포장하는데 늘어트려놓고 보니 거의 센터피스 수준으로 길고 굵은 줄기로 가득해요. 넘 행벅🌝🌝 진짜 가지도 굵고 너무 튼실한 건강한 호야 데려올 수 있어 너무 좋네요.막상 집에 와서 행잉으로 걸어두려니 무게도 만만치 않고 적당한 높이 가구 위에 늘어트려놓는게 예쁠 거 같아 예전에 고기리농장에서 구매했던 베르그 데이지분에 슬릿분 그대로 높이 맞추어 넣어주었어요. 화분 그리고 고급스러운 호야로 갑자기 그리스 로마 신화 분위기. 집 안 가득 호야향이 퍼져 너무 좋네요.꽃 몽우리도, 핀.. 2024. 9. 26.
호야 리네아리스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4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계속 호야 리네아리스(Hoya Linearis) 너무 데려오고 싶어서 당근이랑 인터넷 쇼핑에서 엄청 검색했는데 마음에 드는 개체가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노가든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어 데려왔어요. 식물 개체가 너무 많아 정리하고 공간이 좀 깔끔해졌다 생각했는데 대신 행잉식물이 많아진 눈 가리고 아웅 상황😅😂🤣아직 풍성한 상태는 아니라 갈 길이 멀어보이긴합니다. 모체는 행잉팟 구매하면 옮겨주려고 우선 슬릿분에서 집 환경 적응 중. 제 행잉 식물은 다 가드너스와이프 행잉팟 샌드톤으로 맞췄기 때문에 조만간 방문해야해요😆이래저래 옮기다가 똑하고 떨어진 잎 하나가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네즈센 베이비팟에 꽂아주었어요. 하나도 놓칠 수 없어...!! 주렁주렁 길어질 그날을 위하여🌲 2024. 9. 2.
호야 로툰디플로라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0 베란다 이슈로 아카시아는 많이 못 데려오고 노가든에서 보고 반해 데려온 호야 중에 화과자 혹은 모찌처럼 생긴 흰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꽃이 피는 호야 로툰디플로라(Hoya Rotundiflora) 입주 기념🥰🥰알차게 분갈이해주고 볕 좋은 곳에 모셔두었어요.잎 모서리는 둥글둥글하지만 전체적으로 각진 네모 형태를 한 잎 모양이 특이해서 데려왔어요.만두모찌 꽃 몽우리는 2개 달려있는 상태이고 점점 올골차지고 있는 중입니다.호야 종류는 많이 키워보지 않아서 어떤 꽃이 필까 한껏 기대되네요.짜잔 활짝 핀 로툰디플로라 꽃입니다.말콩말콩한 애칭처럼 꽃도 굉장히 말콩말콩 둥글둥글하게 피었네요.새 순도 열심히 성장중.로툰디플로라, 리네아리스 그리고 슈퍼에스키모 입주로 호야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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