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식물 중 하나인 호야 리네아리스가 마음에 드는 개체가 없어 데려오지 못하다 노가든에사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 호야 리네아스 5개월 차 성장 일기입니다.
실은 처음 애정도대비 다른 식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뒤로 밀려 식물장 저 끝으로 밀려났는데 오히려 뒷쪽이 거실 창문이랑 가까워 해가 잘 드는 꿀 지역이라 그런지 안 본 사이에 새 잎 목걸이를 걸친 호야 리네아리스입니다.
끝에 주렁주렁 달린 새 순 보이시나요?
언제 또 이렇게 자랐대 기특하게.
호야 리네아리스는 다른 호야 종류랑은 다르게 얇고 짧은 잎이 체인처럼 느러지게 자라는 게 특징인데요.
아직은 잎 마디가 길지 않아 느러지는 느낌보단 플분에 걸쳐있는 느낌ㅋㅋ
아직은 숱도 적고 마디도 짧아 뭐가 예쁜 포인트지 잡히지 않지만 중단발 정도(?)만 되도 미모가 살아나지 않을까요?
쇠침 같이 생긴 마디와 잎을 목걸이 삼아 하루 빨리 주렁주렁 해지기를😘
빨리 더 길어져서 아래로 고급지게 떨어지는 분위기를 뿜어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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