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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채소,허브류11

집에서 키우는 로즈마리 스테이크 구울때 넣어보기 루꼴라, 바질에 이어 집에서 키우고 있는 유용한 허브 중 하나인 로즈마리.워낙 향이 좋고 여러모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허브라 집에서 키우면 언제든 고기 구울 때 로즈마리향 입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물론 그러려고 키운 거죠ㅋㅋ)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파스타랑 가브리살 구워 먹으려는데요.스테이크용 고기는 아니라 간단히 3가지 똑하고 따주었어요.준비한 고기양대비 너무 많이 수확한 것 같은 기분...ㅋ소고기에 약간의 밑간 해준 뒤,로즈마리랑 파프리카 같이 볶아줍니다.로즈마리 넣어 볶는데 벌써부터 좋은 향이 스멀스멀.가열하니 로즈마리향이 더 베어나는 중.이래서 집에서 로즈마리 허브 키우나 봐요.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고 활용도도 많아서 앞으로도 더 애정을 가지고 키울 것 같아요🌿🌿 집에서 허브 키.. 2025. 5. 11.
드디어 로메인 수확 -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집에서 허브, 채소 키우는데 꽂혀서 채소를 식물처럼 키우고 있는 사람, 그게 나야.제배할때를 놓치고 계속 관엽 식물처럼 무작정 크게만 키우면서 집에서 채소 키우기의 목적을 자꾸 까먹는중ㅋㅋ로메인이 굉장히 튼실해졌죠?혼자만 너무 무럭무럭 자란 루꼴라가 근처 채소는 햇빛을 못 보게 가려버리다보니,빨리 먹어버리자 싶어서 첫 로메인 수확.수확할때만해도 너무 많다 생각했는데 씻고 나니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듯?수확하고 나니 휑해진 미니 텃밭.살짝 부족하다싶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지뭐ㅋㅋ오늘의 메뉴는 샌드위치다!어제 미리 주문해두었던 치즈랑 살라미 꺼내주고,살짝 구운 빵에 치즈 올리고 그 위에 로메인 뙇!살라미 올리고 빵으로 덮어주고,샌드위치 안에 내용물 흐트러지지 않게 예쁘게 래핑해주기.먹음직스럽죠?? 2025. 2. 15.
집에서 허브 키우는 재미 - 루꼴라/딜/고수/로즈마리/이태리파슬리 이제 하다 하다 집에서 채소랑 허브 키우는 재미에 빠져 허브 여럿 데려왔어요.근처 여러 화훼단지나 모종 팔 만한 곳 다녀도 시즌이 아니라 구하기 어려워서 배송비가 아깝지만 감안하고 허브 종류 여럿 구매했답니다.반가운 택배 박스의 향연.신나서 이것저것 담긴 했는데 막상 심으려 보니 양도 꽤 되고 화분도 부족한 현실.테스트성으로 하나씩 구매한 루꼴라랑 로메인은 한 세트로 화분에 심어주었어요.아직 흙에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아 흐물흐물 거리는 루꼴라와 로메인.고수 농사는 3번째 실패지만 고수러버로 다시 도저언!!고수 모종 2개는 고수끼리 모아 심어주기. 딜도 모종 2개 구매해서 다른 허브랑 섞지 않고 딜끼리만 한 화분에 심어주기. 이태리파슬리는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따로 이사 안해주고 원래 있던 곳에 그대로.이.. 2025. 1. 3.
집에서 키운 바질로 토마토바질솥밥 해먹기 식물 키우는 재미와 별개로 주말농장처럼 집에서 채소, 허브 키워 필요할 때마다 먹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오늘은 건강히 자라 주고 여러 음식에 쓸모가 많은 바질로 밥에 깔롱 부려보려 합니다.그리하여 오늘 준비한 메뉴는 토마토바질솥밥!솥밥이지만 귀찮아서(?) 압력밥솥에 쌀 씻어 불려주고 필요한 만큼 바질 수확해 주기.그리고 방울토마토도 적당히 반토막 썰어주기. (저는 너무 욕심내서 거의 토마토밭이 되었는데 1인분 기준으로 2-3개 정도만 컷팅해 주시면 깔끔할 것 같습니다.너무 많이 넣었더니 밥 비빌 때 방울토마토 육즙 때문에 눅진해져서요ㅠㅠ)튼실한 바질잎 자랑타임. 밥솥에 방울토마토, 바질 한가득 넣어주고 만든 (짝퉁) 토마토바질솥밥. 한 번 먹어볼까요? 제가 생각했던 맛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다음번엔 오.. 2024. 12. 23.
집에서 채소 키우기 - 로메인/청치마상추/아삭이상추 요즘 집에서 채소랑 허브 키워 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모종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인터넷으로 배송시킨 모종들.배송비 아끼겠다고 이것저것 담다 보니 루꼴라에 로메인에 청치마상추에 아삭이상추까지 쌈채소까지 마련해 버렸네요. 센스 있는 택배 박스ㅋㅋ 그리고 그 안에 귀여운 모종들ㅋㅋ이미 여러번의 채식뷔페 다녀가신 강아지 식성 어디 갈까 싶은 바로 달려온 호기심 넘치는 그녀. 이번엔 어림도 없다.예쁜 토분에 넣어 자라게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충동구매한 모종 양을 담기엔 너무 작은 토분...또르르...어쩔 수 없이 예전에 쓰던 채소용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주었어요.근데도 한참 모자란 더 심어야할 모종들 태산...근데 막상 심다보니 화분이 모자라…어쩔 수 없이 엄마가 쓰던 큰 난 화분 등장. 뚜둥. 총 9개 모종이 .. 2024. 12. 16.
집에서 채소 키우기 - 로메인, 꽃상추 수확의 기쁨 여러 이유로 지금까지의 모든 집에서 채소 키우기 프로젝트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요 그 사유로 진딧물 병충해, 강아지 냠냠 등이 있었죠.이번엔 강아지 손에 닿지도 않고 환기는 물론 햇빛도 좋은 곳을 찾다가 방 창틀에서 키우게 되었는데요.한 달 정도 지난 로메인과 꽃상추 성장 모습입니다.예전엔 거실 창 틀에서 키웠지만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위치는 아니라 온갖 벌레의 식량이 되어버렸어서 이번엔 통풍에 제일 신경을 많이 써주었어요.확실히 날씨가 선선해진 것도 있지만 정말이지 통풍이 잘되는 것이 집에서 채소 키우는데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창문 열면 바로 통풍 가능한 위치다보니 아직까지 벌레 먹지 않고 다행히 잘 자라고 있어요.조금 웃자라긴 했지만 마침 로메인 넣어 먹을만한 샌드위치 제조 중이라 몇 잎 ..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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