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9 호야 로툰디플로라 입주 기념 성장 일기 D+40 베란다 이슈로 아카시아는 많이 못 데려오고 노가든에서 보고 반해 데려온 호야 중에 화과자 혹은 모찌처럼 생긴 흰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꽃이 피는 호야 로툰디플로라(Hoya Rotundiflora) 입주 기념🥰🥰알차게 분갈이해주고 볕 좋은 곳에 모셔두었어요.잎 모서리는 둥글둥글하지만 전체적으로 각진 네모 형태를 한 잎 모양이 특이해서 데려왔어요.만두모찌 꽃 몽우리는 2개 달려있는 상태이고 점점 올골차지고 있는 중입니다.호야 종류는 많이 키워보지 않아서 어떤 꽃이 필까 한껏 기대되네요.짜잔 활짝 핀 로툰디플로라 꽃입니다.말콩말콩한 애칭처럼 꽃도 굉장히 말콩말콩 둥글둥글하게 피었네요.새 순도 열심히 성장중.로툰디플로라, 리네아리스 그리고 슈퍼에스키모 입주로 호야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2024. 8. 29. 호야에 또 꽃이 폈어요 (호야꽃 만개 과정 및 성장 일기) 지난번 소개한 엄마가 키우고 있는 보기만 해도 튼실한 호야 본체에 군데군데 꽃이 폈어요.5개의 꽃 몽우리가 펴지는 과정 포스팅해 볼게요! 4월 마지막 주 4월 말 기준으로 여기저기 세어보니 꽃이 곧 필 것 같은 몽우리가 5개 정도 보이네요.호야 위쪽에 위치한 3개 몽우리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이지만 몽우리 개수가 많아서 만개하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잎 사이에 자리 잡은 꽃 몽우리 2개는 이미 형태를 잡기 시작했어요.꽃이 만개하기 전엔 가운데 구멍 때문인지 외계 별모양 괴물 같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호야 꽃은 새순에서 자란 꽃몽우리도 있지만 작년에 피었던 꽃몽우리에서도 다시 꽃이 나오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꽃 뭉우리라 얘기 안 해줬으면 대가 상한 줄 알고 끊어낼 뻔했어요.예전에 진 꽃.. 2024. 5. 23. 호야에 꽃이 폈어요! 제가 키우는 식물은 아니지만 엄마가 식물을 좋아해서 원래도 집에 식물들이 가득했는데요,월동 가능한 식물들이나 주로 꽃을 피우는 식물을 선호해서 매년 봄 되면 꽃이 피거나 사계절 내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와 엄마의 확연한 취향 차이. 저희 집에는 굉장히 오래 키운 호야가 있어요. 엄마 말로는 요즘 호야는 향기가 약한데 옛날 호야는 꽃 향기가 강하다고해서 모주에서 가지친 개체를 심어 키우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접한 리스 모양으로 잡아둔 호야를 보고 엄마한테 리스 형태로 묶어보라했어요. 이미 키가 많이 커져있던 상태라 약 0.3cm 정도 되는 쉽게 휘어지는 철근으로 대를 잡아주고 윗 부분만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려합니다. 모양 잡을때에 예쁜 원으로 만든다고 적당한 사이즈 화분 허리 재.. 2024. 4.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