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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0kcal

성북동 옛날중국집 후기|50년 노포 간짜장 미니탕수육 맛집

by 스동리-p 2026. 5. 14.

한성대입구역을 나와 성북동 방향으로 향하면,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노포 맛집들이 많은데요.

 

옛날중국집서울 성북구 성북로8길 8

 
이번에 방문한 곳은
무려 50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옛날중국집입니다.
이름처럼 클래식한 분위기의 동네 중국집으로, 
주말 저녁 6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금방 만석이 되며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실감했던 방문 후기입니다.

실내 분위기도 예스러운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옛날중국집.
세월의 흔적이 물씬 느껴지는 내부.
그리고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메뉴판을 통해 간짜장 그리고 미니 탕수육 주문했어요.


옛날중국집 간짜장

대표 메뉴로 주문한 간짜장은 춘장의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입니다.
양파, 채소,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 씹는 식감이 좋고,
특히 짜장 소스가 너무 달거나 짜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답니다. 

면과 비벼 먹으면
전형적인 옛날 중국집 간짜장의 매력이 잘 느껴집니다.


미니탕수육

미니탕수육은 사이드로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이게 미니라고? 할 정도로 튀김양이나 크기가 꽤나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추억의 양배추위 케첩 소스까지.
 
옛느낌이라는게 자칫 시대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오랜시간 동안 잘 유지되고 관리되어온 음식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옛느낌을 느끼며 
맛있게 즐겼던 미니 탕수육과 간짜장.

흡사 치킨이라고 봐도 무방할 비주얼과 크기의 탕수육.

 
감자 전분 튀김옷은 과하지 않고 국내산 돈등심 고기 두께도 적당해서 식감이 좋았고,
소스는 새콤달콤한 기본 스타일로
간짜장과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었답니다.
 
오랜시간 동네 주문들에게 사랑 받으며,
한 자리에서 같은 맛을 내온 사장님이 운영하는 옛날중국집에서 기분 좋은 식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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