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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5

온시디움 파필리오 눈에 밟혀 양재꽃시장 재방문 지난 양재꽃시장에서 본 난(蘭) 이 눈에 밟혀 다시 찾은 양재꽃시장.이 날은 난 집중 관찰 데이.정말 몇 번을 온 곳이었지만 난에 눈 둔 적 없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난에 집중해봅니다.아직 동양란, 서양란 구분하는 법도 모르고,종류도 익숙하지 않지만, 생김새뿐만 아니라 무늬나 색상이 일반 꽃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감이나 무늬가 그 매력을 더하는 것 같아요.그리고 결국 데려온 난, 바로 온시디움 파필리오(Oncidium papilio)입니다. 다른 난에 비해 꽤 큰 사이즈의 꽃이 하나, 최대 두개 정도 올라오는 서양란이고,온시디움류라 지글지글한 잎에 기린같이 노란색에 짙은 갈색 무늬가 매력적인 아이에요.집념의 나란 사람.예쁜 온시디움 파필리오(Oncidium papilio) 사진 보고 가세요! 2025. 3. 17.
양재꽃시장에서 데려온 보라싸리 (feat.베르그포터) 양재꽃시장 식쇼에서 데려온 보라싸리.보라싸리 너무 예쁘다고 엄마가 반응이 좋아 얼떨결에 엄마에게 선물해주었어요.예쁜 식물 데려오면 바로 예쁜 화분에 심어야 직성이 풀리는 저와 달리,모든 화분은 깨끗히 사용하고 처음 가져온 플라스틱 포트 그대로 넣어 깨끗하게 관리하는 성향인 엄마. 아니나 다를까 그냥 멍~ 하니 에쁜 화분 하나 없이 성장 중인 보라싸리.보다 못해 예전에 엄마에게 선물해주었던 베르그포터에 강제 이사시키려하였으나...흙 묻히지 말고 그대로 넣으라는 엄마의 주문에 높이가 좀 안맞긴하지만 어찌어찌 가려 자리잡아주었어요. 어떤가요? 제 눈엔 계속 하얀색 플라스틱 포트가 눈에  거슬리지만...사진으론 꽤나 가려져 잘 안보이긴하네요ㅋㅋㅋㅋ 새 순이랑 예쁜 작은 보라색 꽃 피면서 점점 더 예뻐지는 보라싸.. 2025. 3. 14.
봄 맞이 꽃 구경하러 양재꽃시장으로 - 튤립 구근, 마스데발리아, 보라싸리 작년 넘어온 연차 소진으로 2월 주중에 쉬는 날이 많았는데요.이제 곧 봄도 오겠다, 때마침 흙도 사야겠다, 주중에 여유롭게 양재꽃시장 구경하고 싶어 오랜만에 방문한 양재꽃시장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꽃 구경으로 힐링하고, 튤립 구근 사오기, 요즘 난이 좀 눈에 띄다보니 예쁜 난 있으면 데려오는게 목표. 우선 흙과 기타 구매가 필요한 부재료들은 밖에서 구매해서 차에 싣어놓고,두 손 편하게 구경하기. 봄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여기저기 꽃 핀 식물들 한가득. 튤립 구근 : 태광식물원 (나동 97호)제일 먼저 들른 곳은 구근 양재꽃시장 나동 끝 97호에 위치한 태광식물원.유일무이하게 다양한 종류의 구근을 판매하는 곳이라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에요.다양한 모양의 구근도 구경하고, 시즌에 맞는 다양한 꽃들을 구근부터.. 2025. 3. 4.
호야와 다양한 행잉 식물들로 가득한 내돈내산 양재꽃시장 가동 12호 우성농원 ****내돈내산 리뷰입니다****오랜만에 들른 양재꽃시장에서의 호야 식쇼!!스트레스 풀고 힐링하려고 식물 키우는데,너무 마음에 드는 식물 못 데려오면 스트레스라 데려오고,데려오면 둘 데가 마땅지 않아 스트레스받고,예쁜 화분에 심어주면서 다시 스트레스 풀고,예쁘게 심었는데 둘 데는 없어서 다시 스트레스,무한 굴레 속 어리석은 인간ㅋㅋ오늘은 절대 아무것도 사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지만,한 곳에서 와르르 무너져버린 결심.매번 지나다닐 때마다 눈길이 갔던 곳인데 요즘 호야에 꽂혀서 그런지 우성농원 앞에 예쁜 호야가 있어 멈춘 발걸음.전세계적으로 호야 종류만 1,000여개가 넘는다던데 꽃이며 잎 모양이며 너무 다양한 호야의 세계.우성농원에서는 호야만 판매하시는게 아니라 목부작 된 박쥐란이나 다양한 행잉 선인장은 .. 2025. 1. 4.
가을/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헌릉 대림원예종묘 그리고 양재꽃시장 오랜만에 주중에 여유롭게 쉬는 날이에요. 퉁퉁 부을정도로 오전 늦잠 여유 즐기다 부비적 부비적 오후엔 뭐 할지 고민하다가 식물 구경이나 가자 싶어 양재꽃시장 그리고 헌릉 대림원예종묘 다녀왔어요.양재꽃시장오랜만에 들른 양재꽃시장입니다. 가동 나동은 안에 들어가야 계절이 변했음을 체감할 수 있는데, 외부에 위치한 이 곳은 계절에 따라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이나 꽃, 모종, 나무들을 판매하다보니 한 눈에 계절이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여름이나 봄에는 꽃이나 모종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다양한 색상의 국화와 갈대, 연말하면 빠질 수 없는 포인세티아 등 컬러풀한 꽃과 식물들이 가득해요. 포인세티아만 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는데 그만큼 식물이 주는 인상과 분위기가..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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