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양재꽃시장에서 본 난(蘭) 이 눈에 밟혀 다시 찾은 양재꽃시장.
이 날은 난 집중 관찰 데이.
정말 몇 번을 온 곳이었지만 난에 눈 둔 적 없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난에 집중해봅니다.
아직 동양란, 서양란 구분하는 법도 모르고,
종류도 익숙하지 않지만, 생김새뿐만 아니라 무늬나 색상이 일반 꽃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감이나 무늬가 그 매력을 더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데려온 난, 바로 온시디움 파필리오(Oncidium papilio)입니다.
다른 난에 비해 꽤 큰 사이즈의 꽃이 하나, 최대 두개 정도 올라오는 서양란이고,
온시디움류라 지글지글한 잎에 기린같이 노란색에 짙은 갈색 무늬가 매력적인 아이에요.
집념의 나란 사람.
예쁜 온시디움 파필리오(Oncidium papilio) 사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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