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키우는 무늬 아단소니 몬스테라 줄기가 점점 길어지고 늘어지더라구요.
진한 식태기로 위로 못 잡아주고 그냥 뒀더니 어느새 축축 처져 느러지기 시작한 식물. 이미 모양 잡아주기엔 늦었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컷팅✂️



다행히 여름 지나면서 마디마다 뿌리가 자리 잡고 있던 상황이라 마디마다 한 칸씩 컷팅해서 잎이 하나씩 달린 상태로 만들어줬어요.

자른 줄기는 물꽂이로 뿌리 받기.
뿌리 받기 전용 이케아 출신 검정 화병에 넣어두었고 뿌리 받을때엔 직사광선보단 반그늘에 두는걸 추천합니다.

성격이 급해 뿌리 좀만 보이면 일단 심고 보는 편인데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강하고 예민하지 않아서인지 왠만하면 성공하더라구요.
관엽 식물 중에서도 몬스테라는 공중 뿌리랑 마디만 잘 살려도,
번식 확률이 굉장히 높은 식물이라 초보 식집사들도 쉽게 번식 도전 가능한 식물이랍니다.


두 달 반 정도 지나니 뿌리 눈이 하얗게 부풀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처럼 가느다란 뿌리가 하나둘씩 나왔어요.
뿌리촉진제의 힘💪🏻
그 후, 길어진 뿌리가 3~5cm쯤 되었을 때
작은 화분에 흙꽂이로 옮겨 심었어요.


햇빛이 짧아진 겨울이라 새 순 올라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뿌리가 잘 내렸다는 증거로 새 순이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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