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리오스퍼뭄6

탈모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에서 피어나는 새순 리셋 예쁘게 피어났던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을 집에 데려온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분갈이 후 노오오오랗게 변해져버려 고개를 떨궈버려 또 한 번 아프리카 식물의 어려움을 깨닫고 식태기를 맞이하게 해 준 옥수수 수염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항상 문제 생길때마다(?) 그냥 두면 또 언젠가 자라겠지 싶어 무관심을 빙자해 방치해두고 있다가,언 한 달 정도 지났을까요?다른 식물 물 주다 오랜만에 보니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에 새 순이 돋은것이 아닌가!!역시 죽은게 아니라 분갈이하다 뜯어진 뿌리떄문 혹은 갑자기 추워졌던 날씨때문인지, 무튼!!죽지 않고 살아있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토란같이 생긴 길쭉한 괴근 끝에 돋아난 두가닥 새순.처음에 데려올때엔 잎 하나였는데 이번엔 기특하게도 새순이 두가닥이라니.새순이 꼭 숙주나물같이 생겨.. 2025. 3. 5.
에리오스퍼뭄 알시코르네 사러 왔다가 에리오스퍼뭄 티타놉소이데스 데려온 사연에 대하여 (feat. 카네즈센 아테네로우) 하찮은 사이즈, 어이없는 생김새(?) 그리고 구불구불한 프릴.에리오스퍼뭄 티타놉소이데스 (Eriospermum Titanopsoides) 첫인상인데요.특이한 모양새지만 빛을 받으면 잎에 있는 미세한 은색펄들이 반짝여 은하수 같은 모습이 매력적이라 데려온 아이예요.아무리 동형종이라 해도 집까지 오는데 외부 노출되기도 해서 언 2-3주 정도는 거실에 제일 햇빛 잘 들어오는 자리에 두고 적응 기간 거치던 중...강아지의 엉덩이 공격으로 픽! 하고 쓰러져버린 에리오스퍼뭄 티타놉소이데스.구근도 밖으로 튀어나가기 직전.이 참에 구근이나 구경해보자 싶어 꺼내봤는데.심장폭행ㅋㅋ.저런 데서 식물이 자라다니... 굳세어라!야밤에 이사 가야 해서 화분 고민하다가 오~~래 전에 사놓고 이렇게 작은 화분은 어디다 쓰나 싶어 묵.. 2025. 2. 12.
분갈이 중 뿌리 끊어져 몸살 중인 에리오리스퍼뭄 멀티피덤 지난 겨울 데려온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분갈이할 때 뿌리가 플분에 바짝 붙어있다보니 부득이 분갈이할 때 깊은 뿌리들이 많이 잘려나갔어요.우두두두 떨어지전 뿌리들때문에 몸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아니나 다를까 분갈이 후 갑자기 확 떨어진 기온 때문인지, 뿌리 손실로 인한 몸살인지 잎이 점점 노래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엔....옥수수 수염인가요?옥수수 수염처럼 모두 다 노랗게 변해버리고 힘을 잃어 기울어져 버렸어요.빨리 환경 적응하고 새 순 내기 위해 과감히 잎 뽑아 버림.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빨리 새 잎 내달라고!! 2025. 2. 3.
동형종 아프리카 식물 찾아 삼만리 - 사바나 농장 방문 후기 오늘도 예쁜 아프리카 식물 찾아 삼만리.퇴근 후 서둘러 구경하러 간 개화역 근처에 위치한 사바나 농장입니다.오늘로서 벌써 4번째 방문이네요ㅋㅋ.올때마다 이렇게 새로운 식물들로 가득하면 내 지갑은 어쩌라고ㅋㅋ잠시 정신차리고 하나 하나 구경해보기.(실은 에리오스퍼뭄 찾아 삼만리였으나 잠시 망각하고 다른 식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ㅋㅋ)요즘 에리오스퍼뭄에 꽂혀서 찾다가 새로운 종류도 만났어요.에리오스퍼뭄 아필럼이라는 식물인데 이 친구도 특이하네요ㅋㅋ요리조리 둘러보다 드디어 에리오스퍼뭄 발견.에리오스퍼뭄 알시코르네 그리고 운두라툼 찾아다녔는데 다행히 사바나농장엔 두 식물 모두 있었어요.음...근데 생각했던것보다 알시코르네가 너무 웃자라기도했고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부터 키우고 싶은데 생각했던것보다 키가 .. 2025. 2. 2.
겨울 맞이 오랜만에 동형종 찾으러 방문한 고어플랜트서울,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 마지막 식쇼를 분명 여름부터 외쳤는데 올해가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새로운 식물을 찾아 헤매는 소비력ㅋㅋ오늘은 오랜만에 용산에서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고어플랜트서울 들렀어요.지난번엔 하형종 쇼핑. 오늘은 동형종 쇼핑.그새 식물도 많이 바뀌고 처음 보는 아이들도 많이 보여요.여전히 어렵고 방대하고 심오한 아프리카 식물의 세계.실은 요즘 에리오스퍼뭄에 꽂혀서 에리오스퍼뭄 찾으러 왔어요.앙증맞은게 너무 귀여운 데다 구근에서 잎 한두 개가 최대인 에리오스퍼뭄 너무 귀엽잖아.찾았다!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왠지 바닥 잘 청소할 것 같은 미니미 빗자루 같이 생긴 하찮은 친구. 혹은 노트북 청소솔.ㅋㅋ좀 더 작은 개체 데려가고 싶었는데 딱 한 개체만 남아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구근이 튼실해서 무리 없이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2025. 1. 19.
미니 먼지 털이개 같이 생긴 새로운 동형종 식물 가족,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 D+64 미니 먼지떨이개처럼 생긴 뽀송뽀송한 에리오스퍼뭄 멀티피덤 (Eriospermum Multifidum).분명 처음 집에 올 때만 해도 솜 뭉텅이처럼 동글동글 뽀송뽀송했는데,요즘 바빠서 어떻게 있는지 신경도 못 쓰고 일주일정도 뒤에 보니, 어디서 늦잠 자다가 까치집 머리 만들어 온 꼴. 언제 이렇게 또 확 자란거니. 집이 따뜻하고 좋았던건지 햇빛 혹은 식물등 방향인 건지 한쪽으로 쏠린 바람머리ㅋㅋ가끔 아프리카 식물들 자라는 모습 보면 신기하다가도 하찮고 웃겨서 헛웃음 나는 때가 있는데 지금은 확실히 헛웃음ㅋㅋ데려올 때부터 이미 구근이 화분에 꽉 차서 화분 모양 자체도 변형된 상태라 (그만큼 구근이 건강하다는 의미(?)) 겸사겸사 분갈이도 해줬어요. 아프리카 식물들은 플렌트샵애서 데려온 화이트 혹은 블랙 플분.. 2025. 1.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