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너무 고혹적이라 데려온 선인장 바테리 외가시.
데려온지 언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외관상 이렇다 할 성장이 없어 죽은건지, 살아있는건지 도통 알 수 없는 알다가도 모를 선인장 키우는 식집사는 울어요.

어쩌다 같은 바테리 외가시를 두 개 키우고 있는데, 선인장은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체감이 안되서 안전하게 하나는 조금 그늘진 곳에, 하나는 햇빛 좋은 곳에 조금은 다른 환경에 두고 키우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햇빛을 더 오래 본 바테리 외가시는 햇빛에 구워져서인지 조금 더 회색빛 혹은 보랏빛이 도는 느낌이죠?
티가 많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제법 키가 자란것 같죠?
자갈쪽에 가까운 부위에 단층이 생기듯이 조금씩 자란 흔적이 보여요.

그늘에서 키운 바테리 외가시는 조금 더 푸르른 느낌이 강해요.
이 친구도 꽃이 피거나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자세히보면 아래쪽이 제법 길어지면서 높이는 조금 더 높아졌어요.
선인장 종류도 동그란 모양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만 커지는 종류도 있고,
길쭉하게 위로 자라는 선인장들도 있는데 이 친구는 위로 자라는 종류인가...

너무나도 느리지만 혼자 조용히 티 안내고 성장 중인 바테리 외가시 성장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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