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 오사카에서 건너온 한국 첫 1호점, 곧 웨이팅 길어질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돈페야끼 맛집 - 치보 신사점

신사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돈페야끼 맛집 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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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화 - 일요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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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치보가 한국에 첫 오픈했다는 소식 접하고 궁금해서 바로 예약!
주말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메뉴 투성이라 분주해진 손놀림.
시그니처 메뉴인 신사야끼, 도톤보리야끼 등 총 5개 외 오코노미야끼 메뉴, 야끼소바 2종, 돈페야끼를 포함한 총 3종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저희는 해물오꼬노미야끼, 믹스야끼소바 그리고 돈페야끼(+명란 토핑) 총 3개 메뉴 주문했어요.

믹스야끼소바입니다.
어느 정도 조리해서 서빙해 주시지만 가쓰오부시가 춤추는거까지 봐야하니 기다리기ㅋㅋ

별도 소스로 이치미랑 겨자마요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취향에 따라 가쓰오부시랑 튀김조각들 올려 먹을 수 있어 같은 메뉴지만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명란 토핑이 왕창 올라간 돈페야끼!
비주얼…. 미쵸따

와 이거 진짜 완전 강추입니다.
돈페야끼자체도 맛있지만 토핑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꼭 명란 토핑 추가 추천드려요!!

(명란 외에도 양파, 치즈 토핑 추가)

메뉴명이 치즈 듬뿍 쉬림프 오코노미야끼라 얼마나 치즈 듬뿍 이려나 싶었는데… 진짜 치즈 듬뿍 맞네요ㅋㅋ

다른 데서 오코노미야끼 먹으면 두툼하기도 하고 재료를 둘러싼 반죽 때문인지 개인적으론 좀 느끼하다고 생각되서 몇 젓가락만 먹고 더 이상 손 이 가지 않는데 치보 오꼬노미야끼는 다양한 소스랑 후레이크 등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보니 질린다는 느낌은 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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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보 방문후기

1.네이버 예약 가능해서 일단 전화 걸고 예약대기하고 이런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어 편리.
2. 다른 가게 오코노미야끼나 야끼소바에 들어가는 돈까스 소스나 너무 진해서 돈까스 소스가 메뉴를 잡아먹는 느낌이 있는데 치보에서 사용하는 소스는 오히려 튀지 않아 더 맛있음.
3.이치미, 겨자마요, 가쓰오부시, 튀김조각 등 다양항 맛을 취향에 따라 가미할 수 있어 더 맛있는 맛을 즐길 수 있음.
4.가쓰오부시도 질겅길겅이지 않고 부드러워 입에 남지 않음.
5.메뉴와 소스가 다양해서 야끼소바 혹은 오꼬노미야끼 중 선택하지 않고 둘 다 먹어도 맛이나 소스가 겹치지 않아 부담 없이 두 메뉴 모두 즐기기 가능.
6.개인적인 추천 메뉴 : 돈페야끼+명란 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