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메리디오날리스5 귀요미 모먼트 -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박쥐란/ 필로덴드론 옥시바리/ 드리미옵시스 마큘라타/ 브라키키톤 루페스트리스/ 호야 로툰디플로라 세나 메리디오날리스틈새 가지에서 솓아나는 새순.가뜩이나 작은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잎도 새 순 앞에선 꽤나 커보이네요. 그만큼 새순이 작고 앙증맞다는 뜻이겠죠? 박쥐란컷팅 후 분리된 박쥐란에서 새 순 자리잡는중. 시원시원하게 뻗은 박쥐란 잎이 아닌 자리잡고 있는 색순의 짧똥한 모습.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 (옥시바리)연녹색과 진한녹색의 마블링이 매력적인 일명 옥시바리.분갈이를 안해줬더니 점점 작아지는 잎 그리고 열린지 얼마되지 않아 옅은 녹색으로 여리여한 느낌 주는 중. 드리미옵시스 마큘라타꽤 성장한 모주 옆에 알까기 성공한 마큘라타. 완두콩만한 귀여운 사이즈에 레오파드 점박이 무늬까지 완벽한 귀요미. 브라키키톤 루페스트리스제일 열심히 성장 중인 호주 바오밥 나무 일명 브라키키톤 루페스트리스의 .. 2024. 12. 7. 병충해/여기저기 새 순 돋아다는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성장 일기 D+192 낮에는 활짝 잎이 열리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잎을 닫아버리는 식물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있는 세나 메리디오날리스입니다. 초기에 살짝 컷팅해주고 신경 안써주고 방치하다보니 또 어느새 더벅머리가 되어버렸어요.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던 초가을에 다시 한 번 못생긴 가지들을 다듬어주고, 너무 옆으로 뻗어나간 독자노선 가지들은 잘라내주었어요.예전에 마오리 소포라도 가지치기 해주고 실험 삼아 흙에 꽂았다가 바로 망한적이 있었는데, 세나 메리디오날리스는 소포라보다 잎도 크고 가지도 굵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 산야초 더미에 말뚝박아주었답니다. (현실은 5일만에 썪은 가지와 잎이되어 쓰레기통으로 갔다는...) 역시 얇은 가지들은 가지 번식이 쉽지 않습니다 ㅠㅠ컷팅덕인.. 2024. 11. 30. 새순 귀요미 모먼트 (아데니아 페리에리/ 아데니아 키르키/ 시르탄투스 스피랄리스 / 아데니움 오베숨/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돌스테니아 란시폴리아) 아데니아 페리에리물론 지금은 엄청난 숲을 이루었고 주에 잎 1개는 기본으로 맺히고 열리고를 반복하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앙증맞은 크기로 올라오는 페리에리 새 순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아데니아 키르키 한 동안 대머리 모드였던 키르키에서 장마 끝나자마자 폭풍 성장 중입니다.장마 기간을 견디기 어려웠던 건지 거짓말처럼 장마 끝나고 태양이 작열하는 시기부터 잎을 내기 시작했네요. 시르탄투스 스피랄리스대머리가 되고 구근도 쪼글쪼글해져서 실패작으로 끝날 것 같았던 시르탄투스 스피랄리스에서 오랜 얼음 공백기를 지나 새 순이 올라왔어요. 하찮은 구근에 다 커도 하찮은 잎인데 이렇게 하하하찮은 잎이라니...ㅋㅋ귀엽다는 뜻입니다. 아데니움 오베숨얘는 자라고 있는건지, 얼음인건지 알다가도 모를 식물의 세계에서 잠시 .. 2024. 9. 13.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성장 일기 (숱치기) D+88 몸통이 두꺼운 덕인지 세나 메리디오날리스(Senna Meridionalis)는 무탈하게 성장 중이에요.처음 집에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한 달이 지난 시점에 키도 더 자라고 잎도 풍성해진 것 같네요? 한 달 사이에 잔 가지들이 뻗어나가면서 잎이 풍성해진 덕인 것 같아요.멀리서 봤을 땐 잎도 녹색 가지도 녹색이라 잘 자라고 있는 건지, 새 가지는 계속 나오는 건지 의문이 들지만 자세히 보면 새로 나오는 가지들 그리고 좀 더 옅은 녹색으로 올라온 새 잎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잎이 많이 나오는 건 좋지만 아직 키가 크지 않다 보니 우글우글 밀집한 느낌이 강해서 성장 추이 보고 가지 컷팅으로 수형을 잡아줘야겠어요.몇 주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컷팅하는 날✂️더 예뻐진 .. 2024. 8. 18. 시르탄투스 스피랄리스/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브라키키톤 루페스트리스 (아프리카 식물 입성) 고어플렌트서울에서 데려온 아이들이에요. 여전히 이름 외우는건 어렵네요. 시르탄투스 스피랄리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알부카 스피랄리스인 줄 알았는데 다른 식물이라고 하시더라구요.알부카보다 초라해보이지만 그만큼 앙증미를 뽐내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과연 저 스프링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하는 기대감도 생기고요. 하찮미가 너무 재밌어서 데려왔어요. 쏘큣..!! 키는 약 3cm 정도 되는 개체입니다. 아프리카 식물 담겨진 검정 플라스틱 화분에 흰색 마카로 이름 써주는것도 힙한 것 같아서 아트박스에서 구매한 마카펜으로 괜히 이름도 적어줍니다. 화분이 작아 풀네임은 못 쓸거같아서 스피랄리스만 적어주었고 공간이 남아서 괜히 괴근에서 올라온 스피랄리스 잎도 그려줬어요ㅋㅋ 브라키키톤 루페스트리스 일명 호주 바오.. 2024. 6.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