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이 두꺼운 덕인지 세나 메리디오날리스(Senna Meridionalis)는 무탈하게 성장 중이에요.
처음 집에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한 달이 지난 시점에 키도 더 자라고 잎도 풍성해진 것 같네요?
한 달 사이에 잔 가지들이 뻗어나가면서 잎이 풍성해진 덕인 것 같아요.
멀리서 봤을 땐 잎도 녹색 가지도 녹색이라 잘 자라고 있는 건지, 새 가지는 계속 나오는 건지 의문이 들지만 자세히 보면 새로 나오는 가지들 그리고 좀 더 옅은 녹색으로 올라온 새 잎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잎이 많이 나오는 건 좋지만 아직 키가 크지 않다 보니 우글우글 밀집한 느낌이 강해서 성장 추이 보고 가지 컷팅으로 수형을 잡아줘야겠어요.
몇 주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컷팅하는 날✂️
더 예뻐진 것 같나요?
(보기보다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
중간에 새로 나오려는 새순이 하나 자리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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