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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0kcal

송파/석촌 | 송리단길 집에서 만든 것 같은 편안한 브런치 맛집 - 모타운 서울

by 스동리-p 2024. 10. 11.

늦잠 실컷 자고 일어나 아점 겸 방문한 모타운 서울입니다.
잠실과 석촌역 사이 위치한 송리단길 골목길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브런치 카페 모타운 서울.
 
야외 테이블은 이미 다른 팀이 앉아 있어 실내 착석했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우드톤 캐비넷이 예뻐서 사진 찍어 봤어요.
특히 작년 호주 여행에서 한가득 구매해왔던 T2브랜드 티도 판매하고 있어 혼자 반가웠다는ㅋㅋ
저희는 라구 파스타, 부라타&프렌치 토스트, 추천 메뉴인 머쉬룸 멜트 그리고 커피 주문했어요.

커피 먼저 서빙해주시고. 주문한 음식들 모타운 서울만의 킥 소스로 볶은 양송이와 양파, 치즈을 녹여 만든 샌드위티인 머쉬룸 멜트 그리고 브리오슈 빵에 부라타 치즈와 베리 콩포트, 과일을 올인 부라타&프렌치 토스트가 순서대로 나왔어요.

한 입 먹다보니 라구 파스타도 테이블을 채웁니다.
 
비주얼만 봐도 벌써 맛있는 느낌.

프렌치 토스트도 계피와 설탕에 절여져 당이 차오르는 것 같은 소스를 버무려 파는 곳이 많은데 모타운 서울은 전체적으로 간이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집에서 만든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속에 부담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여유로운 어느 주말의 아침 끝.



모타운 서울 방문후기
1.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부담스럽지 않은 소스와 간 그리고 메뉴라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요.
2. 오픈 주방에 크지 않은 가게 내부라 음식 조리시 냄새가 많이 벨 것 같았는데 조리기구 바로 앞에 환풍기가 있어 옷에 냄새 벨 걱정 없어요.
3. 송리단길 특성상 차량보다는 도보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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