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으면 0kcal

성동/성수 | 야외에서 즐기는 유럽 전통 샤퀴테리와 수제 햄소시지 맛집, 세스크멘슬

by 스동리-p 2025. 10. 9.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세스크멘슬.
유럽 전통 샤퀴테리와 수제 햄 소시지를 즐길 수 있은 곳이라 수요미식회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던 곳을 드디어 와봤어요.

오랜만에 즐기는 주말 낮술.



성수에 있는 여러 가게가 그러하듯 이 길이 진짜 맞아? 진짜 여기 있다고? 갸우뚱하다 찾아가다 보면 자동차 공업소와 멘션을 배경으로 한 특이한 배경의 세스크멘슬이 나온답니다.

일부는 캐치테이블 예약석으로, 일부는 워크인으로 착석할 수 있고 저희는 토요일 오후 4시 30분즘 워크인으로 바로 앉았어요.
실내는 한 팀 웨이팅이 있었지만 외부 테라스석은 (테라스라기보단 그냥 길바닥ㅋㅋ)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날이 많이 풀려서 이젠 제법 야외 자리도 앉을 수 있네요.

샤퀴테리 종류에 아직 익숙하진 않아 어떤 메뉴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종류별로 어떤 맛을 내는지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신기한 비주얼에(?) 육가공류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세스크멘슬.

디너는 주류, 메인, 사이드 메뉴 각 1개씩 주문 필수!
그렇게 주문한,


보끼 2인, 라구 파스타, 어니언 수프, 화이트 와인

대표 메뉴로는 샤퀴테리 플레터인 보끼, 햄 소시지 플레터인 마일리 등이 있는데 샤퀴테리 맛집인 만큼 보끼 2인 주문했어요.

플레이팅부터 벌써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세스크멘슬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샤퀴테리, 부라타 치즈, 올리브 그리고 함께 곁들일 바게트 빵이 포함되어있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트에 낮술에 제격인 화이트 와인까지 주문하고 나니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은 없다!!

샤퀴테리로는 너무 배고플 거 같아 라구 파스타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어니언 스프도 같이 주문했어요.

햄이나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류 재료가 가득한 곳이니 라구 파스타는 당연지가 맛있겠죠?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 꽤나 맛있었던 라구 파스타.

탄수화물로 배를 채우고 어니언 수프로 마무리.

집에서 양송이 수프나 다른 수프는 만들어 먹겠는데, 어니언 스프는 너무 어려워서 항상 외식할 때마다 메뉴가 보이면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세스크멘슬에도 어니언 수프가 있어 국물용으로 같이 주문했어요.

 

화이트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 구성들로 가득한,

기분 좋은 야외 테라스에서 즐긴 샤퀴테리 맛집이었습니다.


세스크멘슬 방문 후기

1. 샤퀴테리라는 메뉴가 예전보단 대중화되었지만 그래도 조금 생소한 분들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 찾는 분들도, 식사 공간 찾는 분들에게도 제격.

2. 판매하는 와인 종류도 있지만, 와인, 위스키 모두 디너에는 최대 1병까지 콜키지 프리라는 사실. 이걸 모르고 그냥 갔었는데 다음번 방문할 땐 맛있는 술 가져가서 먹어보려구요. 2병 이상부터는 병당 30,000원이니 선호하는 주류가 있다면 미리 챙겨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밀봉된 다양한 샤퀴테리 종류도 판매 중이니, 플레터로 여러 메뉴를 맛 보고 취향에 맞는 메뉴는 따로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