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농원 사장님께 추천받아 데려온 호야 핀라이소니.
악어 가죽처럼 진하게 갈라진 잎맥과 단단하고 두꺼운 잎 두께로 강인한 느낌이 물씬 드는 호야입니다.
여러 호야 핀라이소니 개체가 있었지만 꽃대가 없는 호야는 첫 꽃대 생성되는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도 걸릴 수 있어 꽃대 있는 개체 데려가라고 추천해 주셔서 알짜배기 호야 핀라이소이 데려왔어요.
이 친구도 미리 준비해 둔 깔끔한 행잉팟을 정석 가드너스와이프 행잉팟에 산야초로만 덮어 이사 마무리해 주었어요.
다른 호야에 비해 잎이 화려한 개체다 보니 더욱더 심플한 가드너스와이프 행잉팟과 찰떡이네요.
잎 모양이 호야 블루산이랑 비슷해서 식물 걸어줄 때도 호야 블루산 바로 옆에 걸어주었어요.
뒤에 살짝 보이는 식물이 호야 블루산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식집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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