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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몬스테라5

망가져버린 히메 몬스테라 리셋, 뿌리 받아서 새로 시작 너무 잘자라주어 고맙지만, 관엽식물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해서 한 편으로는 부담스러워져 손을 많이 대는 편인데요.거실 벽을 타고 주렁주렁 잎이 열렸던 히메 몬스테라 정리겸 컷팅했던 개체 중 제일 예쁜 부분은 킵해두었어요.다만 모양은 너무 예쁜데 뿌리가 전무했던 상태라,작년 가을즘에 물꼬해주고 마냥 기다리다보니 역시나 뿌리가 무성해졌어요.약 3개월 정도 메나델 넣어 물꼬해준 결과의 히메 몬스테라.굉장히 뿌리가 튼실히 나왔어요.뿌리는 물론 새순까지 등에서 터진 기특한 히메 몬스테라.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예쁜 카네즈센 마블 파리하이에 심어주기.짜잔.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히메 몬스테라 키우기 준비 완료! 2025. 4. 12.
뿌리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잎이 올라오는걸까 - 히메 몬스테라 지난 여름 천장을 뚫고 위층으로 갈 것 같은 히메 몬스테라 광란의 컷팅으로 삽수 부자가 돼서 1차로 공중 뿌리 튼실한 아이들 먼저 심어주고2차로 물꼬가 필요한 아이들 걸러내서 3주 정도 물꼬3차로 뿌리 튼실히 나온 아이들은 심어주고 남은 뿌리 자체가 없던 아이들은 히메 몬스테라의 강인한 생명력 하나 믿고 계속 물꼬 중입니다.뿌리 자체가 부러졌거나 아예 새로운 하얀 뿌리 자체가 없던 터라 살아나려나 싶었는데...아니 웬걸...눈까지 터서 새 잎이 올라오네...?뿌리가 없는데 대체 어디서 영양을 받아서 자라는 걸까 싶은 정말이지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히메 몬스테라의 번식력.저 작은 하얀색 덩어리들이 영양분 흡수 역할은 하는 것일까요? 물에서는 잘 버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흙에 심을 단계는 아닌 것 같아 이 .. 2024. 12. 6.
새순 귀요미 모먼트 (히메 몬스테라/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배트윙 코랄트리/백자귀/드리미아 인트리카타/파티오라금) 다양한 식물 키우다 보니 특히 새 순이 나오거나 어떤 특이한 모먼트에 굉장히 귀여운 잎들을 만날 수 있죠? 지금까지 식물들이 자라는 과정 중에 귀여운 모먼트 기록해 봅니다. 히메 몬스테라잎이 상해버려 성장점 있는 구간만 남기고 민둥 머리로 심어준 히메 몬스테라에서 처음 올라온 떡잎이에요. 보통 떡잎은 잎이 둥글둥글하게 나올 확률이 높은데 웬일로 미니어처처럼 잎이 열렸길래 기록📷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컷팅 개체에서 잎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 비록 첫 잎은 또 노랗게 변해가지만 잎 모양만큼은 퉁퉁 하트💚 배트윙 코랄트리 응애 공격으로 이쑤시개가 되었다가 빠르게 새 순이 돋아나는 모습 삼각형인 듯 ㅅ인 듯 불안정한 어린잎🍃 백자귀아침은 잎이 활짝 열렸다가 밤에는 잎을 닫아버리지만 얇고 긴 하얀 실타래 뭉치같.. 2024. 10. 27.
히메 몬스테라 천장뚫고 하이킥, 컷팅 후 삽수 및 번식 물 만난 물고기처럼 벽 타고 자라다가 천장까지 타고 자라던 히메 몬스테라가 갈 길을 잃었길래 과감하게 천장에 타고 올라가던 위치부터 컷팅✂️ 공중뿌리 자리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천장에 기대어 자라던 히메 몬스테라에서 공중 뿌리가 주렁주렁 내려와 보기 싫었던 것도 있고....저렇게 커버리면 겨울엔 어쩌나 싶어 미리 작업해 주었습니다.컷팅하고 막상 바닥에 두고 보니 잎이 꽤나 많네요.언제 다 칼질하고 언제 다 약 발라주고 언제 다 심어서 언제 다시 키워서 언제 다시 나누지....광란의 컷팅 시작✂️ 천장에 닿아있던 아이들은 줄기가 꽤 얇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공중뿌리도 많이 나와 있고 특히 잎들이 전체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아주 반짝반짝 건강한 색깔을 띠고 있어요.아무 생각 없이 송당송당 작두질하고 뿌리 튼튼.. 2024. 9. 18.
히메 몬스테라 성장 일기 D+689 처음 식물 키우면서 데리고 왔던 식물 중 하나가 바로 히메 몬스테라에요. 몬스테라라는 식물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동시에 키우기 시작한 알보 몬스테라 그리고 무늬 몬스테라와 친척이다 보니 일반 몬스테라는 재미없을 것 같아 키우기 쉽다 해서 고민하다가 데려온 아이였어요.이때만해도 애기애기해요.등에서 잎 하나 터질 때마다 신기함의 연속이었던 시절ㅋㅋ만 3년 차 식집사의 시간만큼 히메 몬스테라는 아주아주 무럭무럭 자라주었고 그만큼 컷팅도 많이 했던 식물이에요.지금은 두 개체로 나눠서 키우고 있고 하나는 겨울 지나면서 온실 안에, 나머지 하나는 높이 문제로 밖에 두고 키웠는데요 집이 따뜻해서 그런지 크게 타격 없이 계속 쑥쑥 자라서 지금은 이렇게 코코봉을 넘어서 천장까지 타고 자라는 중이에요. (에피 옐로우랑 ..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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