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시아1 세상 관심 없던 틸란시아 푸에고/이오난사 충동 구매 (간이 노트북 책상 실내 인테리어 소품)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는 계절이 되어 다시 찾아온 조인폴리아.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무늬홍콩야자 있는지 보러 잠시 들른건데 충동 구매해버린 틸란시아. 여러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의욕과 욕구는 항상 넘치지만 틸란시아만큼은 무슨 재미로 키우나 공감이 되지 않아 구매 리스트에조차 없던 아이인데 알다가도 모를 충동 구매의 현장.갑자기 이 붉은 잎과 보랏빛 나는 꽃에 홀려 구매했다는게 이유. 세상 무미건조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라색 줄기에 노란꽃도 피우고 붉은색 포인트가 갑자기 너무 화려하고 예뻐보였지 뭐에요. 일단 사오긴했는데 계획 없이 데려온 아이라 어디에 어떻게 두고 키워야할지 막막... 화분에 심는 아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담아둘 용기나 그릇도 마땅한게 없어 고민하던 찰나. 머리를 스치고 지.. 2024. 1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