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1 충북 단양 | 사인암 여름 계곡 물놀이 추천 (당일치기, 서울 2시간 소요) 장마철 습하고 덥고 날씨는 우중충한 요즘이지만, 주말 하루하루가 소중한 직장인은 오랜만에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러 당일치기 단양으로 향합니다.재작년 우연한 계기에 단양,제천 놀러갔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 1년에 한두 번은 단양에 놀러가는데요, 발따라 걸음따라 다니다 우연히 찾게 된 사인암 계곡.사인암 계곡은 항상 너무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다, 가만히 발 담그고 있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의자 놓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얕은 계곡인데다 취사 및 아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요. 계곡 앞에서 번잡스레 파라솔, 튜브 렌트하는 가게들 그리고 자동차 붐비고하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라 더 좋아요.처음에 사인암이라고 했을 때엔 절 이름인가 싶었는데, 이 특유의 기암절벽을 지칭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 2024. 7.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