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잠시 방문 휴식기를 가졌던 노가든(NOGARDEN) 예약이 다시 열려 다녀온 두번째 노가든 방문.
실외 가든은 물론, 실내 하우스가 너무너무너무 더워 잠시 방문을 닫아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 제대로 된 베란다가 없어 데려오고 싶은 만큼 데려와서 키울 수 없는 현실적인 조건때문에,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한 번씩 가서 아카시아 꽃도 보고 또 위시리스트 추가하는 재미가 있는 노가든 방문.



같은 고사리라도 분재 스타일로 삽목한 아이들도 있고,
야외에서 뜨거운 여름 햇살 받으며 자라고 있는 호야들도 있고,
다양한 식물들도 구경하고,

노가든 야외 가든에서 만난 다양한 호주 식물들.
다양한 아카시아를 비롯한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유칼리투스가 맞이하는 반가움.
진짜 식물의 매력은 끝이 없다고 느끼게해주는 곳 중 하나인 노가든.
관엽 식물로 시작해 아프리카 식물로 넘어갔다가 여리여리 하늘하늘한 은회색빛 잎들이 흐드러지는 고급진 맛 한가득 호주 식물까지. 아카시아나 유칼리투스는 현실적 제약이 많아 많이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 미련 남는 종류에요.


야외에서 햇빛 잔뜩 받고 잎도 딴딴한 유칼리투스 폴리안.
군데군데 잎이 붉은게 참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언제봐도 끝에 붉은 혹은 은은한 은빛 잎들이 매력적인 자엽 아카시아와 은엽 아카시아.
진짜 아카시아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얘나 쟤나 같아보이지만 또 엄연히 다른 개체라 아직 배울것도 많지만 또 그런대로 새로운 식물 보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에요.

아카시아 데코라.

선인장인가? 마른 가지인가 싶은 조금은 특이한 비주얼이지만 자세히 보면 군데 군데 소포라처럼 여리여리한 둥근 잎들이 돋아나는 아카시아 아필라.

얇은 잎이 시원 시원하게 쭉쭉 뻗어 자라고 있는 보틀트리까지,
땀 나고 더워 죽겠네 싶지만 또 식물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언제나 즐거운 방문이었답니다.




나중에 집을 구한다면 꼭 베란다 있는 집을 구하고 싶다는 이유를 가지게 해준 노가든 식물들.
이번에 데려온 아이들 나중에 따로 자랑해볼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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