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아 키우기 시작한 드리미옵시스 키르키(Drimiopsis Kirkii).
치코리타잎처럼 생긴 잎과 점박이 무늬들이 귀여운게 특징인데요.
잘 자라는 아프리카 식물이라더니 겨울에도 잘 자라는 중.
지난 10월에 4번째 잎 내어주면서 영차영차 성장중이었는데요,
4번째 잎도 무럭무럭 자라더니 5번째 잎도 건강히 올라옸어요.
제법 모든 잎에 점박이 무늬들이 주근깨처럼 박혀있어요.
개인적으로 도트 무늬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아직 드리미옵시스 키르키 잎이 작아서 그런지 눈에 거슬리진 않아요.
오히려 주근깨 같아서 귀여워요.ㅋㅋ
5번째 이까지 확실히 펴진 완성형 모습.
예전 잎들은 새 잎에 가려 많이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쪼꼬미 시절 벗어나 제법 유년기 식물 같지 않나요?
최근 올라온 잎들은 화분 테두리 벗어날 정도로 꽤 커졌어요.
짜잔. 6번째 잎이 자리잡았어요.
얼핏 문샤인처럼 생긴듯한 새순.
이렇게 잘 자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쑥쑥 성장 중인 드리미옵시스 키르키.
동시에 잎에 주근깨도 커지는 중.
점점 커지는 모습에 조만간 분갈이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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