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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세라파라독사3

새 순 귀요미 모먼트 - 누에발 고사리/버세라 파라독사/돌스테니아 란시폴리아/ 유포르비아 티루칼리/ 페토펜티아 나탈렌시스/ 호야 로툰디플로라 누에발 고사리돌돌 말려있다가 조금씩 기지개 피는 누에발 고사리의 새 순 모먼트.막상 펴지면 잎도 넓어지고 식물명 그대로 발이 많이 생기는데 엉거주춤 펴진 이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버세라 파라독사매맏랐던 가지 끝에서 새 순이 돋아나고 있어요.이 친구도 잎이 가늘고 길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는데 어릴 때 모습은 이렇게 작고 하찮으니 귀엽네요ㅋㅋ 돌스테니아 란시폴리아씨방에서 채취한 씨앗으로 발아한 돌스테니아 란시폴리아입니다.퉁퉁한 몸통과 야자나무처럼 뻗어나가는 잎과 외계에서 온 것 같은 꽃이 피는 특이한 조합의 식물인데 작을 땐 통통한 몸통도 아직 발현 전이고 새 잎도 둥글둥글하니 귀엽군요. 유포르비아 티루칼리 (청산호)모체가 너무 커지고 가지가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뻗어나가서 가지 몇 개 부러트려 실.. 2024. 12. 4.
바세라 파라독사 성장 일기 (햇빛/목마름에 타들어간 잎) D+79 아프리카농장에서 데려온 또 다른 최애 (최애가 너무 많아) 바세라 파라독사(Bursera Paradoxa)는 다행히 이상 증세 없이 계속 새로운 잎 내어주면서 성장 중입니다.화분도 긴 검정 플라스틱분이라 공간도 넓어 마카펜으로 이름도 써주고 파라독사 잎도 살짝 그려주었어요. (괜히 힙한척)파라독사는 처음 잎이 나올 때엔 연녹색보다는 연갈색에 가까운 색으로 잎이 나온 뒤 새로 나온 잎들은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연녹색으로 나와 점점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더라고요.메인 나무 가지도 새 잎과 함께 꾸준히 확장해 가는 모습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굵은 녹색 줄기) 며칠 바빠서 신경을 못 써준 데다 해가 났다가 배가 왔다가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뭐가 문제인 건지 잎이 생기를 잃고 말려버렸어요. 얇고 예쁜 잎이 나.. 2024. 8. 25.
버세라 파라독사/ 보스웰리아 소코트라나 다크폼/ 레데보우리아 갈피니 /레데보우리아 크리스파 - 아프리카 식물 새식구 두근두근…!그동안의 위시리스트와 취향 저격 아프리카 식물들 대량 데려와서 신나는 요즘!! 아프리카농장에서 데려온 최애 아이들이에요.화분에 예쁘게 이름도 써주고 가족 사진 찰칵! 📷 버세라 파라독사 (Bursera Paradoxa)구매처 : 아프리카 농장아프리카 농장에서 보고 한눈에 반해 사악한 가격을 무릅쓰고 데려왔어요.적당한 사이즈의 괴근에 가늘고 길게 올라온 식물대 그리고 살랑이는 바람에도 은은하게 흔들리는 얇고 가는 잎들이 나오는 파라독사.필로덴드론 토텀 잎처럼 가는 생선뼈 같은 느낌을 주는 결론적으론 최애 식물 등극!!새 잎도 올라오는 중이에요.잎이 너무 가늘고 얇아서 얼핏 보고 상한 잎인가 싶었는데 처음 올라오는 잎은 이렇게 갈색빛을 띠다가 점점 녹색을 띤다고 해요. (너무 얇아서 어떤 게 새..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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